|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국내에서 코로나가 최초 발생된 것이 검색을 해 보니 2020년 1월쯤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메르스 발생했을 때도 남의 일처럼 생각해서 일상생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지는 않았는데 코로나는 법정 감영병으로 국가에서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그로부터 햇수로 3년 뒤 2022년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50명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에 참석할 경우 또는 공연, Sports 경기를 구경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콘서트도 뮤지컬도 영화도 정말 사람과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문화 생활을 즐기지 못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겪고 우울증을 겪었는데 이제는 한번씩 코로나를 걸리고 나서 일상생활이 돌아오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2022년 여름에 다시 유행이 시작된 코로나 6차 유행이 7월에 시작되어 약 2달 동안 이어졌는데 이제는 특별히 작년처럼 거리두기를 강화하거나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미 5차 대 유행 때 전 국민 대다수가 코로나에 한 번씩 걸렸던 부분 때문에 이번 정부 조사 결과에서도 나왔듯이 1만 명 조사서 "자연감염 항체 양성률이 57%, 백신 접종 포함하면 97%"가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마스크 착용 의무 언제부터 시행되었나?
마스크 착용은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호흡기의 침 배출과 흡입을 줄여서 감염 전파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수단으로 꼽히면서 국가에서 의무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시기는 2020년 10월부터 시행되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과 감염이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작되었으며, 2021년 4월부터는 실내 전체 및 사람과 사람 사이의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까지 적용되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예방접종과 오미크론 5차 대 유행을 거치면서 전체적으로 면역수준이 올라가고 대응 역량이 향상됨에 따라 올해 5월 이후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기 시작했습니다.
| WHO ( 세계보건기구 ) / 선진국 등 마스크 착용 권고 내용
* WHO : 지역 사회에서 유행할 경우 환기가 좋지 않은 실내 / 1M 이상 거리 유지 불가 실내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고
* 미국 CDC : 대중교통( 버스 및 지하철, 택시 ), 고위험 지역( 실내 공공장소 ), 중위험 지역 등
* 일본 후생성 : 실내에서 2M 확보가 어려울 경우 또는 사람 간 대화 시, 거리 확보가 곤란한 야외에서 대화 시, 등
| 그럼 실내 마스크 착용은 어떻게 되나?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은 해제되어 한결 생활하기 편해지지만 실내에서 착용은 그대로 유지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저희 집 애들도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병원 가는 햇수가 확실히 줄어들어서 좋은 점도 있었는데요 올해는 독감과 코로나 19가 같이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이번 2022년 겨울에도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는 독감이 더 심하게 올수 있다고 해서 저희 집 애들의 경우 오늘 독감 예방주사를 벌써 맞추고 왔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낮에 여름처럼 더웠는데 일주일 만에 바로 늦가을이 온 것 같아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만 10세가 되지 않은 저희집 딸내미의 경우 가족 중에 유일하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긴장을 하면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부디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관리되면서 일상생활이 점점 다가오는 그런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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